사리면 이야기도 거들자면 사리면은 5봉지 구성이죠. 4개 1번들은 라면 회사가 서로 짠거지만 결국 외면을 받게 되어있죠. 계절 상품 빼고 주력이니 미는건 결국 5+1로 가는 추세인데 소비자들이 그리 멍청하진 않아요. 팔도는 이때다 싶어서 왕뚜껑을 밀던데 그건 면 외에는 사발면하고 너무 이질적이라 손이 안가죠.
단종이야 시키지 않을겁니다. 계절 메뉴야 실험적으로 내는거지만 이건 개발과 홍보까지 다 염두에 둔 제품이라 오뚜기 문닫기 전에는 접을리가 없죠. 관성적으로 싼 라면을 찾는 사람들이니 단체가 주로 구매를 해줘서 어느 정도 수준은 유지할 테지만 폭발력을 기대하기 힘들다는거죠.
제가 열라면이 행사를 하면 더 낫다고 했지만 도화지 같은 라면도 분명 수요는 있죠. 오라면이 그런거고요.
덧글
가성비도 밀리도 단종의 우려도 있어 보이네요
매대의 다양한 라면이 보이는게 좋아 단종 안되었으면 좋겠네요
제가 열라면이 행사를 하면 더 낫다고 했지만 도화지 같은 라면도 분명 수요는 있죠. 오라면이 그런거고요.